As baby boomers retire and buy less wine, producers need new ways to tempt a White Claw generation back from other alcoholic drinks, according to a new report.

The American wine industry believes it has a problem: millennials.

More specifically, it’s the fact that aging baby boomers — currently the prime market for wine — are nearing retirement age, the time of life when consumerism typically declines.

Millennials, the generation that began to come of age after the turn of the century, have given no indication that they are poised to step in. They buy much less wine than boomers, and the wine industry has not done enough to entice them to become regular consumers.

In his annual State of the U.S. Wine Industry report, presented last month, Rob McMillan, an executive vice president of Silicon Valley Bank in Santa Clara, Calif., and a longtime analyst of the American wine market, issued a forceful warning that a day of reckoning was coming.

entice 유도하다, 유혹하다, 유인하다

(번역본)
와인업계가 당면한 문제… 과음하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서 와인 구입이 줄자 와인 생산업자들에겐 다른 알코올 음료에 빠져 있는 화이트 클로 세대를 유인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새로 등장했다.

미국 와인업계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가 문제라고 믿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는 현재 와인의 주요 소비자인 베이비붐 세대(제2차 세계 대전후부터 1960년대에 걸쳐 태어난 세대)가 나이가 들며 소비가 일반적으로 감소하는 시기인 은퇴 연령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생긴 문제다.

21세기에 접어들자 성년이 되기 시작한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는 그들이 와인업계를 돕고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를 보여주지 않았다. 그들은 베이비붐 세대보다 훨씬 적은 양의 와인을 구입하며, 와인업계는 그들이 정기적으로 와인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되도록 유인할 만큼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미국 와인 시장을 장기간 분석해온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소재한 실리콘밸리 은행(Silicon Valley Bank)의 롭 맥밀런(Rob MicMillan) 부사장은 지난달 발표한 연례 ‘미국 와인산업 현황(State of the U.S. Wine Industry)’ 보고서에서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있다고 엄중 경고했다

The New York Times